소비자가 고르는 물건은 복불복?



 

소비자가 고르는 물건은 복불복?

 

Jan. 17,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의식주는 우리 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그 중에서 일상 식탁에 오르는 음식 재료로 쓰이는 식품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에너지 자원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즈음에는 외식 문화가 발달하면서 바쁜 현대인들은 가정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대신 가공식품이나 즉석식품 또는 외식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음식은 무엇보다도 위생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의 위생 또한 더욱 중요하다.

위생은 단순히 손을 씻는 것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음식을 다룰 때나 처리 또는 보관 등 특히 육류 종류를 다룰 때는 온도 변화에 따라 균이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하고 냉동고기를 녹일 때에는 냉장고에서 녹여야 한다는 것과 음식 재료에 및 음식을 다룰 때의 위생 상태에 대한 상식이 필요하다.

 

만일 당신이 음식 재료를 구입하고자 슈퍼를 방문해 물건을 기껏 골랐는데 나중에 불량품인 것을 발견했다면?   또는 음식을 주문해 먹는 중에 불순물을 발견했을 때의 심정은?

그런 불쾌함 이외에 구입한 물건을 쓰지 못한 채 반품이나 환불 처리해야 한다면 시간 낭비와 함께 판매사나 판매처나 음식점에 대한 신뢰에도 영향을 주게 마련이다.

 

그런 불쾌한 경험 사례들을 이번 기회에 살펴보면,

S 씨는 슈퍼에서 사온 떡볶이 떡에서 나중에 머리카락을 발견하면서 먹어야 하는지 다 버려야 하는지 갈등을 겪었지만 결국 머리카락이 발견된 떡만 버렸다.  또 맛있어 보이는 밤 한무더기를 사서 나중에 보니 안에는 너무 말라 있어서 결국 한 개도 먹지 못한 채 다 버렸다.

또 A 씨는 깻잎 김치를 담그기 위해 산 깻잎에서 미처 살피지 못한 깻잎 봉지 뒷부분에 있는 깻잎들의 1/3 가량이 마치 얼었다 녹은 것처럼 변해 있었고 또 벌레 먹은 깻잎들이 같이 껴있어서 절반 정도는 버려야 했다.

 

또 p씨는 슈퍼에서 산 김밥재료 중 맛살에 비닐이 조금 끼어 있는 것도 발견했는데 그 이전에는 머리카락도 발견한 적도 있다.

또 y 씨는 올리고당을 고르면서 겉에 비닐포장이 안 되어 있어서 간장이나 물엿처럼 안에 캡이 있으려니 생각하고 제품을 구입한 후 막상 사용하려고 보니 안에는 캡도 내장되어 있지 않았고 내용물이 보이면서 바로 따르게끔 되어 있어서 찝찝한 마음에 혹시나 하고 판매처에 전화로 확인을 구했는데 결과적으로 다른 제품들은 뚜껑을 열지 못하도록 포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며 만약 전화로 알아보지 않은 채 제품을 바로 사용하지 않아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또 c씨는 짬뽕을 먹다가 머리카락을 발견하고는 항의하려는 마음을 누르면서 소화가 안 될 정도로 불쾌했다고 밝혔다.

 

많은 소비자들은 여러 슈퍼들을 방문해 필요한 음식 재료들을 구입한다. 또 많은 사람들은 여러 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소비자가 고른 물건이 어쩌다 복볼복과 같이 불량품을 고르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가운데 점증하는 한인 사회의 위생 상태는 어느 정도인지 살펴볼 필요와 함께 소비자의 꼼꼼한 물건 점검도 필요해지고 있다.

 

혹, 주변에서 비슷한 사례를 경험하신 분은 본보에 언제든 제보하길 바란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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