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설 전.후 연이은 장례식에 한인들 애도 물결…

 

음력 설 전.후 연이은 장례식에 한인들 애도 물결…

 

Feb. 08,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19년 2월 5일은 음력으로 설날이다.

하지만 올해 설날 전후 기간은 특히 토론토 한인들에게는 아픈 기억으로 남을 듯하다.

 

많은 한인들은 한인사회에서 봉사하다 운명한 고 이영실 (64) 토론토 한인회장 (대행)의 장례식에 참석해 안타까움 속에 애도를 보냈다.

장례식 직전에 고 이영실 회장의 운구는 장례위원들에 의해 토론토한인회관에 마련된 분향소에 들르기도 했다.

고 이영실 씨의 장례식은 2월 5일 (화) 오후 7시 30분에 반한인교회에서 토론토한인회장(葬)으로 열렸다.  많은 화환들이 고인을 위해 헌화되었는데 고인이 평통위원이기도 해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온 조화도 진열되었다.

고인은 남편과 슬하에 딸 1명을 두었다.

입관식에서 딸(임혜나)은 울음을 참으며 엄마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했고 또 마지막에는 엄마와의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반시니어 합창단과 한카노인회 드림합창단의 합창도 마련된 가운데 추모사는 고인의 여동생인 이영백 씨와, 정태인 주 토론토총영사, 최순실 토론토한인회 부이사장이 발표했다.

 

6일부터 우박과 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이 내리기 시작해 7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고 이영실 씨는 6일 발인식 후 엘긴밀스 묘지에 묻혔다.

고인의 남편 임의 씨는 장례식을 마친 후 “혜나 엄마 영면에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딸 혜나와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한편 한글학교 교사 역임 후 평통위원이자 한인회 이사 재임 중 세상을 떠난 고 함화신 (70) 씨는 2019년 1월 28일 오전 10시 41분 써니브룩 병원에서 운명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2월 4일(월) 치러진 후 비치우드 묘지에 묻혔다.

또 전 토론토무역관 관장이자 KOTRA 부사장을 역임한 고 박찬신 씨는 1월 31일 오전 향년 79세로 소천해 장례식이 2월 6일에 열렸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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