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통령 ‘베네수엘라’ 위기….캐나다 ‘남미 장관회의’ 오타와서 개최

Chrystia Freeland, Minister of Foreign Affairs (Global Korean Post Photo)

두 대통령 ‘베네수엘라’ 위기….캐나다  ‘남미 장관회의’ 오타와서 개최

 

Feb. 01,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석유 수출로 부를 쌓아온 베네수엘라에 두 명의 대통령이 탄생해 시위와 폭동으로 정국이 매우 어지럽다.

 

베네수엘라에서는 2015년부터 3백만 명 이상이 음식과 건강관리 그리고 기타 기본 서비스를 찾아서 집을 떠났다.  베네수엘라의 물가는  살인적인 숫자인 1천 퍼센트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살기 어려워진 국민들이 마침내 들고 일어섰다.

 

올해 1월 15일에 주안 과이도(Juan Guaidó) 의장은 지난 5월 대선에서 승리해 재임에 성공한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해서 의회를 떠난다고 발표한 이후 자신을 임시 대통령으로 칭하고 나서서 베네수엘라에는 두 명의 대통령이 탄생해 양분되었다.

이런 가운데 세계의 나라들도 지역에 따라 각각 다른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그 양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캐나다 외무부는 “캐나다와 리마그룹은 주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한다”며 자유롭고 공정한 대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지난 1.23에 밝혔다.

캐나다 이외에도 주안 과이도를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국가는 미국을 포함해 다섯 나라와 협력해 70명의 마두로 정부 관리들에게 제재를 가했다.  최근 미국은 군사를 개입시킬 수 있다며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베네수엘라에 경고하기도 했다.

 

마이클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30일 프리랜드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로 베네수엘라와 중국 그리고 앞으로 있을 중동지방의 미래평화안보 촉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1월 28일에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무 장관은 오는 2월 4일(월)에 온타리오의 오타와에서 제10회 리마 그룹 (Lima Group) 장관회의를 주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마 그룹은 2017년 8월 8일에 남미와 캐러비안의 십여 개 국가들이 협력 차원에서 결성되었는데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경제적, 인도적 갈등에 대해 언급해왔고 그동안 아홉 차례 회의를 가졌다.

2017년 10월 26일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장관회의가 열린 바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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