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 ”겹경사”… 첫 골드글러브 사회, 여우주연상 등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 ”겹경사”…  첫 골드글러브  사회, 여우주연상 등

 

Jan. 10,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오타와에 거주하는 한인 이민 2세 샌드라 오(Sandra Oh, 47세)가 40년의 연기 인생에서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샌드라는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1.6 에 미국에서 열린 골든 글러브 시상식의 공동 사회를 앤디 샘버그와 함께 맡았다.

또한 여우주연상을 한인 최초로 수상했는데 그녀는 시상식에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한국말로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샌드라 오 자신은 기자회견에서 유색인종으로서는 처음으로 골든글러브 시상식 사회자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 날 시상식 사회자들의 쇼 위주로 간 매끄럽지 않은 진행에 대해서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그녀의 유머들은 회자되고 있다.

 

샌드라 오는 배우 엠마 스톤을 겨냥해 진행 중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백인들이 아시안인 역을 도맡아 하고 있다며 ‘알로하(Aloha)’에서 중국계 미국인이 배정되었다고 말하자 엠마 스톤은 “미안하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러자 샌드라 오는 아시아인이 수상한 것에 대한 안도의 한숨과 함께 가슴을 쓸어내리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여 그녀의 최고 유머로 꼽히기도 했다.

 

샌드라 오는 TV 드라마 부문에서 그녀가 출연한 “Killing Eve”로 골드글러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내 인생에서 최고의 멋진 밤들 중의 하나”라고 그녀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샌드라 오는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시안이라서 영광이다”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가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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