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흔드는 베트남인….박항서 감독 효과

2018년 스즈키컵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박항서 감독 (위키피디아)


 

태극기 흔드는 베트남인….박항서 감독 효과

 

Dec. 20, 2018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베트남 축구 대표팀  박항서 감독(59)의 열기가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베트남에 역대 우승을 안겨주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인기는 현재 거의 영웅적이다.  박 감독의 인기를 보면 과거 한국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히딩크 감독이 연상된다.

 

 

박 감독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해 10년 만에 베트남에 우승컵을 안김으로써 그의 인기는 현재 하늘을 찌르고 있다.

 

 

앞으로 박 감독은 내년 1월5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을 목표로 다시 도전할 예정이며 또한 내년 3월에는 한국과도 대결을 펼치게 된다.

 

 

박 감독의 따뜻한 리더쉽에 매료된 선수들은 한 마음으로 멋진 승리를 연속 만들고 있다.

 

또한 베트남 국민들에게도 박 감독의 인기는 최고조로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베트남 국민들은 경기장에서 태극기와 금성홍기를 같이 흔들며 응원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박항서 감독은 축구선수에서 축구감독으로 전향해 활동하던 중 2002 FIFA 월드컵에서는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은  거스 히딩크를 당시 보좌한 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대표팀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환갑이 가까워오는 나이에  부인에 제의에 따라 동남아 에이전트와 연결되어 베트남 국가대표팀 제의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 자리가 외국인 감독들의 무덤 자리라는 소리를 들은 후 실의에 빠지기 보다는 자신의 모든 지식과 철학과 열정을 쏟아 부은 결과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바꾼 영웅이 되었다.

 

쏟아지는 찬사를 뒤로 하고 자신은 ‘영웅이 아닌 평범한 지도자’라고 말하는 박항서 감독은 말한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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