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과 주.연방의원 차이는… 캐나다 정치 시스템 알아보기

City council and Provincial Parliament (Global Korean Post Photo)

시의원과 주.연방의원 차이는… 캐나다 정치 시스템 알아보기

 

Nov. 27, 2018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18년에는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중요한 선거가 시행되었다. 또 내년에도 선거가 열린다.

연이어 선거가 열리다 보니 일반적으로 무엇을 위한 선거인지 잘 모르고 똑같은 것으로 혼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에서는 이번 기회에 그 차이점을 설명하고자 한다.

 

먼저 지난 6월에 열린 선거는 주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였고 10월에는 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였다. 내년에 열리는 선거는 연방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열린다.

 

캐나다는 3단계의 정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단계에 따른 의원들을 선출하기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선거를 실시하고 있다.  선거는 각 시별로 시행되는 시 선거와 각 주별로 주의원을 선출하는 주총선, 그리고 연방의원을 선출하는 연방선거 등이다.

먼저, 시 선거에서는 시장(Mayor), 시의원(City Council), 교육청위원(School Board Trustee) 등을 선출한다.   시장은 시 별로 1명을 뽑지만 시의원은 시에서 나뉜 행정구역(Ward)에 따라 각 Ward별로 의원을 뽑는다. 교육청위원도 Ward 별로 선출한다.  하지만 인구가 많지 않은 시(city)는 시가 아닌 타운(town)으로 불리며 1명 시장과 소수의 의원을 선출한다.

주 의원(Member of Provincial Parliament, MPP)은 캐나다의 각 주의 해당 선거구에서 선출되는 의원들이다. 이 때 주에서 지정한 선거구와 시의 행정구역과는 경계범위가 다르기도 하다. 또한 각 주에서는 수상(Premier)를 선출한다.

연방정부는 또한 3개의 정부로 나뉘어져 국가수반을 대변하는 총독(Governor General)과 각 정당에서 선출한 하원 의원(Member of Parliament, MP), 그리고 총리(Prime Minister)와 상원의원(Senator) 등으로 구성된다.

 

시의원은 정당과는 무관하며 또 정당에 속한 사람이라면 후보 등록 이전에 정당을 탈퇴해야 한다.

하지만 주의원과 연방의원들은 정당에 가입한 후보들로 각 정당을 대표한다.

주의원과 연방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각 당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선거구에 따른 후보 경선을 통해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로 지명되어야 후보자 경선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당에서는 경우에 따라 후보 경선 없이 공천을 통해 바로 지명하기도 한다. 또 연방 선거구의 경계는 주 선거구와 비슷하거나 다르다.

 

온타리오 총선은 지난 6월 7일 끝났고 제43차 연방총선은 내년 10월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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