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요양원 마침내 입찰에 나선다

토론토 한인사회에서 2011년 3월에 첫 오픈한 ‘무궁화 한인 요양원(Rose of Sharon)’을 지키자는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코리언포스트가 지난 8월 16일 한인요양원을 직접 탐방했다. (Global Korean Post Photo)

 

무궁화요양원 마침내 입찰에 나선다

 

Nov. 27, 2018

글로벌코리언포스트

 

한인사회의 주요 관심사였던 무궁화 요양원(Rose of Sharon Long Term Care, RoS) 의 입찰 판매가 마침내 11월 5일에 공식 발표되어 한인요양원 인수 추진 작업에 드디어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일찍이 입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입찰 발표가 늦어지면서 환불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조성준 노인복지 장관도 나서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목소리를 전하면서 일 처리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및 판매의 전반적인 진행은 Deloitte Restructuring Inc.(법원 지정 수취인, Court appointed receiver) 과 법원 지정 중개인 (John Jensen Realty)이 주도하여 진행된다.

Arirang Age Friendly Community Centre (AAFCC, 아리랑 시니어 센터) 는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Deloitte Restructuring Inc.(DRI)의 무궁화 요양원 재산 평가 자료와 관련DRI와 기밀유지 및 비공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AFCC 이사진을 주축으로 구성된 인수추진 실무위원회는 DRI에서 제공한 모든 자료를 신중하게 검토하기 위하여 한인요양원 인수추진  내부의  실무위원들을 보조하고 상호 협력할 제3자 입장의 외부인사(요양원 인수 및 관리 관련업계의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특별자문, 엔지니어, 변호사) 들을 선정, 고용하고 철저한 검토과정을 거친 후 2019년 1월 15일 입찰마감 날짜에 맞춰 응할 예정이다.

 

입찰에는 영리 및 비영리 단체가 모두 참여할 수 있어서 입찰 성공여부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요소는 가격 경쟁이며 또한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은 매년 요양원 운영자금을 지급하는 온타리오 보건부( Ministry of Health)로부터 요양원 소유권 이전 승인에 대한 가능성이라고 추진위는 밝혔다.

 

무궁화 요양원과 콘도미니엄에서 현재 공유하고 있는 주차공간 분리 문제는 2018년 11월 말에 공청회(City of Toronto-Committee of Adjustment) 가 예정되어 있다.

 

무궁화 요양원 인수추진 실무진은 가장 좋은 가격으로 입찰에 성공하기 위하여 현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AAFCC(아리랑 시니어 센터)가 최종 낙찰단체로 선정될 경우 DRI 와 구매 및 판매 계약을 2019년 1월에 체결하게 된다.   하지만 최종 판매 종결(closing of the sale)은 법원, 그리고 온타리오 보건부에서 장기간에 걸쳐 규제 승인 절차를 마친 후 2019년 가을쯤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한인요양원 인수추진위원회는 많은 인내와 이해심을 가지고 염려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신 많은 한인동포들과 단체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아울러 전한다고 밝히며 또한

2018년 세금 공제 영수증을 발급하지 못하는 점을 이해 및 양지하기를 바라고 내년에 성공적인 인수가  성사될 시에 2019년에 영수증이 발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