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9월 5일 특사단 평양파견…정상회담 일정 등 협의

 

문 대통령, 9월 5일 특사단 평양파견…정상회담 일정 등 협의

 

Sept 3, 2018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월 5일 평양에 특별사절단을 보내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일에 “오늘 오전 10시 30분 무렵 우리 쪽은 북쪽에 전통문을 보내 9월 5일 문 대통령의 특사를 파견하겠다고 제안했고, 전통문을 받은 북쪽은 오후에 특사를 받겠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

 

대북 특사는 남북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개최 일정과 남북 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남북 정상회담은 지난 8월13일 열린 4차 고위급회담에서 9월 안에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청와대에서 밝힌 9.5 평양 방문 특사 대표단 명단에는 정의용 안보실장을 주축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다섯 명 이다.

특사대표단은 5일 아침 서해직항로를 통해 방북하고 임무를 마친 뒤 당일 돌아올 예정이다.

특사 대표단 구성이 지난 3월과 동일한 것은 방북 목적의 효과적 달성과 대북협의의 연속성 유지 등을 주요하게 고려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대북 특사대표단의 임명은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남북은 지난 8월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9월 안에 제 3차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이와 관련된 사항을 담은 공동보도문에 합의한 바 있다.

남북은 보도문에서 “회담에서 쌍방은 판문점 선언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했다”면서 “회담에서는 또한 일정에 올라있는 남북정상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전문.

남과 북은 2018년 8월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을 진행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판문점 선언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

회담에서는 또한 일정에 올라있는 남북정상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하였다.

2018년 8월 13일

판문점